{어썸키즈} 거꾸로 읽는 늑대이야기

책 소개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거꾸로 읽는 늑대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뒤에서부터 거꾸로 읽어 나가는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꼬마 늑대는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무조건 자기 마음대로 하고야 마는 개구쟁이입니다. 제멋대로인 꼬마 늑대가 이끄는 이야기를 따라 뒤죽박죽 재미난 그림책 여행을 떠나 보세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글: 캐롤라인 메롤라(Caroline Merola)
『Lili et les poilus』 캐나다 총독 문학 어워드- 프랑스 어린이 문학상(2011)

캐롤라인 메롤라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어린이 책 작가예요.  직접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그동안 사십 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냈어요.  그림을 그릴 때는 주로 연필과 잉크를 사용해요. 화려한 색으로 그려낸 그녀의 숲 속에는 다정한 괴물과 개구쟁이 그리고 깜짝 놀랄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답니다.

번역: 홍승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 소설을 공부하고, 미국 TV용 어린이 만화영화 제작사에서 번역 일을 했어요. 한국을 사랑하는 독일 남자와 결혼해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살면서 창수와 예한이를 낳았어요. 목이 쉬도록 그림책을 읽게 만들었던 두 아이가 어느덧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는, 한국 어린이들에게 네덜란드와 독일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하기 위해 다시 번역 일에 나섰답니다.

출판사 서평
# 뒤죽박죽 재미난 그림책 여행!
『거꾸로 읽는 늑대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뒤에서부터 거꾸로 읽어 나가는 독특한 캐나다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꼬마 늑대는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무조건 자기 마음대로 하고야 마는 개구쟁이입니다. 제멋대로인 꼬마 늑대처럼 책은 거꾸로 읽고, 밥은 서서 먹고, 피아노는 발가락으로 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린 시절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꼬마 늑대가 이끄는 이야기를 따라 뒤죽박죽 재미난 그림책 여행을 떠나 보세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더불어 책 속에 숨어 있는 장난꾸러기 괴물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이 담긴 그림책
꼬마 늑대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꼬마 늑대가 본 세상은 곧 아이들이 보는 세상과도 같습니다. 자신보다 키가 큰 어른들을 볼 때는 얼굴보다는 다리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식탁 위에 올려진 음식을 볼 때는 모든 음식이 한눈에 들어오기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또한 여기저기 구멍이 뚫린 바지는 다리만 집어넣어 입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 뒤집어 쓰거나 팔을 끼워 입을 수도 있는 것처럼 보이지요.
이처럼 『거꾸로 읽는 늑대 이야기』는 어른의 눈으로 보면 무척이나 말을 안 듣는 개구쟁이 꼬마 늑대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아이의 눈으로 보면 그저 신기하고 즐거운 세상 이야기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 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책 속표지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 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